[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맛있고 건강한 식품을 판매하는 위스트에서 설탕을 대체할 감미료 ‘내몸에 당당한 당’과 ‘천천히 흡수한 당’을 출시하여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한 ‘내몸에 당당한 당’은 사과, 배, 포도 등 천연 원료에서 자연적 발효를 통해 만들어지는 에리스리톨을 주원료로 하였다. 에리스리톨은 체내에서 흡수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제로칼로리 감미료로서 각광받고 있는데 설탕의 70% 정도의 단맛을 낸다. 단맛을 보완하기 위해 장수마을에서 발견한 나한과 분말을 사용하여 대체 감미료 특유의 맛을 최대한 줄이고 설탕과 가장 비슷한 맛을 구현하여 다양한 요리에 설탕대신 사용할 수 있다.
‘천천히 흡수한 당’은 설탕의 단점을 보완한 대체 감미료인 팔라티노스를 주원료로 하여 만들었다. 팔라티노스는 설탕과 똑 같은 구조를 가졌으나 설탕에 비해 5배 느리게 소화,흡수 되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고 체내에서 적절한 에너지원으로서 사용되어 지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 운동 전에 섭취하면 운동하는 동안 필요한 에너지를 즉각적으로, 그리고 오래도록 공급해 주는 에너지원이 된다.
두 제품 모두 치아에 무해한 당으로서 충치를 유발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위스트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단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설탕 대체 감미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체중 관리를 위해 낮은 칼로리, 건강한 식재료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내몸에 당당한 당을,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혈당을 걱정하시는 분들에게는 천천히 흡수한 당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기사 노출일 : 2019년 10월 28일
출처 :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8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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